경찰시험 공부하는데 이번에도 또 성적이 안나와서
엄마가 부르더니 어떡해할거냐해서
물론 엄마도 너가 열심히 한거 아는데
또 성적이 안나왔다 엄마도 할머니도 실망이 크다
엄마가 이렇게 손목이 아파도 일을 다니는게
너때문이라고는 할순 없어도 너때문에 참고 다닌다
그렇게 해도 성적ㅇ도 안나오고 시간만 버리는데
무슨 방법을 어떻게 구해야 할거아니냐고
하는데 엄마가 맞는 말만 하는데 일단 알았다하고
방에 들어와서 이번에 공부한 책 하나하나 다시 보는데
눈물이 안 멈춰서 눈물만 주르륵 계속 흘리고있어
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나도 진짜 너무슬퍼
이렇게 하는데 필기 성적은 안나오고 나도 경찰하고싶단말이야 내 마음은 누가 위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