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본 공시 필기 또 떨어지고
엄마가 나 불러서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나 답 없어서 눈물 고인채로
이야기만 하다가 방이 들어왔는데
엄마가 안아주더니 또 하면 된대
좀 늦은거 괜찮다 하는데 99년생이
막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니까 ..🥹
이렇게 시간만 잡아먹고 있구나 생각하니까
너무 한심한거 같아 내 자신이 ㅋㅅㅋㅋ ㅜㅜ ..
엄마가 자기는 잠깐 커피 마시러 나간다고
늦게 들어올거래 쉬고 있으래
휴 맘이 왤케 안 좋지 마음이 불편하다 🥲🥲🥲
++
댓글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 쏙 들어갔음 !!!!!!!!!
진짜진짜 너무 든든하다
엄마아빠 생각해서 그만 울고 더 열심히 할게요
아직 뭐든 할 수 있으니까 화이팅 !!!!!!!!!!!!!!!!
다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