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를 봤는데 거기 나오는 애들이

너무 예쁘고 너무 빛이 나는거야(물론 연예인이라 그럴수있음..^^) 그거 보면서 어른들이 하던 말중에 너는 아직 너무 어리고 배울게 많고 젊음 그 자체로도 빛난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살짝 났단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빛나는 시기에 없는 체력으로 뭐라도 해보려고 주말마다 영화관 기어가서 영화한편보고 다시 집에 기어들어가고 일요일에는 다음날 출근이랍시고 집에서 숨죽이면서 사는 삶이 너무....... 억울하다..... 암튼.... 다음주도 열심히 살아봐야지.....ㅠ 그러다보면 ㄱ괜찮아 지는 날도 오려나ㅠ?

[익인1]

쓰니도 쓰니 인생에서 가장 젊고 빛나는 날을 보내고 있다 이거얌...다들 일에 치이는 와중에도 살면서 작은 의미 하나씩 찾으면서 소소하게 기뻐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니ㅜㅜㅎㅎ 일요일 끝나가니까 쎈치해지네 나도

[익인2]

뭐 그냥 바라고 살면 아무것도 괜찮아지진 않아 지금 하루에 만족하며 살면 되는데 뭐 행복하다는 게 사실상 큰 게 아니라 걍 너처럼 영화 한 편 보는 게 삶의 낙인 사람도 있어서 체력이 딸리면 운동을 해서 네가 뭘 더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글쓴이]

오늘부터 진짜 공부도 하고 낼부터 퇴근후에 운동해야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