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인가? 그럼 남직원이고 친함… 2년 정도 같이 일했어
자기 학자금 대출 얼마 있고 모아둔 돈도 없다고 고민 상담하길래 상여 받은 걸로 먼저 대출부터 갚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내 일처럼 상담해줌
근데 그 뒤로 자꾸 지 뭐 살까 말까(옷, 신발, 간식류) 물어보길래 웬만한 거 다 사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결국 사놓고 지 카드값 많이 나왔다, 학자금 대출 어쩌냐, 모아둔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 이러면서 푸념만 계속 해……. 걍 듣기가 싫은데 반응 어캧 해야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