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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l

친구랑 여행가는데 빤스까지 정해서 챙겨주는 스타일임 ㅜㅜ 옛날엔 엄마 맞춰줬는데 이젠 피곤해서

지금 당일치기 여행준비하는데 배낭말고 숄더백 들고 간다니까

그럴거면 가지말래 내나이 27살인데요…?



 
익인1
말 뒤지게 안 들으면 고쳐진대
24일 전
익인3
ㄹㅇ걍 포기하게 만들어야됨
24일 전
글쓴이
걍 숄더백 들고갈까…? 근데 문제가 내가 엄마 기분 거슬리게 하면 아빠랑 동생들 잡으
24일 전
익인1
ㅇㅇ 그거 신경 쓰이면 영원히 시달리는 거임
24일 전
익인2
오은영 금쪽상담소 김경란 아나운서 나온편 보시라그래,,,
24일 전
글쓴이
엄마 그거 좋아해서 보는데 난 그정도는 아니지^^ 이러면서 봤음
24일 전
익인4
뭘 그럴거면 가지마.... 어휴 참
24일 전
익인5
부모말 들어도 별 상관없는게 있고
안들어도 별 상관없는게 있고
너가 정해봐~..

24일 전
익인6
가지말래두 당당히 숄더백 들고 가면 되징.. 부딪히는 수밖에..
24일 전
익인7
나는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거실 바닥에 드러눕는 거 추천해...ㅎ 연락도 그냥 나 어디다 뭐한다 이정도만 남기고 무시하고...ㅎ 뭐라고하던 경제적인 거 끊는다 하고 어쩌고해도 거기서 밀리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함
24일 전
익인7
아빠랑 동생들 잡아도 굴하지 말고 부딪혀. 너가 안 져주고 버티면 가족들이 지쳐서 처음에는 너보고 평소처럼 맞려주라 할 수도 있는데 결국에는 가족들도 엄마가 유난인거 알기 때문에 엄마한테 그만하라고 뭐라고하고 그럼 엄마는 또 익한테 뭐라고하겠지만 굴하지 않으면 결국 가족들 압박에 엄마가 포기함
24일 전
익인8
함 싸우거나 굴하지 않고 나가야 함 진짜로...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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