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선수시절 포지션이 뭐엿냐에 따라 운용 능력이 많이 달라진다 생각해?

예를 들어 감독이 타자였으면 투수운용을 이상하게 한다덤가, 투수였으면 타자운용을 이상하게 한다던가

[신판1]

우리 감독 타자출신인데 둘 다 개못함

[신판5]

22

[신판2]

웅 진짜... 우리팀 감독의 본인 포지션 사랑 미쳤어

[신판3]

응 타자출신 우리감독 투교 진짜 뭐같이하다가 투코 수코한테 일임함

[신판4]

ㅇㅇ 난 갠적으로 타자출신이 젤 별로인거같아... 투수나 포수 출신이 나은거같음

[신판6]

웅 근데 진짜 포수 출신 감독 만나니까 얼라 포수 성장하는게 보여.. 볼배합이나 타격폼 같은거 지적해주시는 장면 잡힐 때 마다 얼라 포수도 옆에서 새겨들으면서 공부하는것도 보이고.. 타자운용은 마음에 들어 투수운용도 낫배드 오늘은 진짜 투수운용이 신의한수였고

[신판7]

다겪어봤는데 타자가 제일 별로임

[신판8]

우리는 타자출신인데 선수들한테 자아의탁심함
베테랑은 자기현역에 하위타순가서 충격먹은거 개의식해서 중타 알박아두고
얼라는 본포지션말고 자기포지션을 이어가라 강한@루수 이거 바람

[신판11]

같하....

[신판9]

미안하지만 나 외야수 출신 감독에 편견있음

[신판10]

감독은 포수출신이 최고고 그 다음 투수. 타자 출신은 쒯임. 수비의 디테일과 배터리의 그 미묘한 감각을 모르니까

[신판10]

걍 이건 아무리 봐도 포수를 따라갈 수가 없음. 타자로서의 감각, 투수의 심리, 내야수의 배치 등등 경기 중에 보는 시야랑 사고의 범위가 타 포지션이랑 천지차이임. 포수들은 야구의 본질에 존재하는 포지션이고 모든 방면에 개입하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핵심임. 감독은 전략과 기용 모두 책임지는 자리라 모든 부분에서 디테일을 읽어낼 수 있는 눈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포수 외 포지션은 영 시원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