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고양이 6개월차인데 처음 키우거든
3개월에 키우기 시작했을땐 엄청 사냥놀이 좋아하고 똥꼬발랄 했거든 혼자서도 놀고 우다다 하고 높은곳도 다 올라가던 애기엿다가 두달 전부터 이갈이인지 사람도 막 깨물고 그랫거든?
근데 일주일 전에. 아래쪽 송곳니 두개 빠지고는
갑자기 사냥놀이에 반응 안하고 높은곳도 안올라가고 물지도 않고 완전 얌전한 순둥이가 되버렷어.. 밥도 잘 안먹고
너무 하루 사이에 성격이 정반대가 되니 어디가 아픈지 원래 커가는 시기라 그런건지. 좀 당황스러운데
이갈이? 성장통? 사춘기? 때문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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