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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7l 1

경계선지능 지적장애 자폐

이런 애가 안태어난다는 보장이 없잖아

집안에 덜떨어진애 한명 태어나면 그 가족 전체가 힘들어

동생이 진짜 경지랑 지적장애 3급 걸쳐져있는 지능인데

어렸을때부터 사고치고 다닌게 뭐 한두가지가 아니고

눈치도 없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특은 다 가지고있고

하.....

말이 너무 심하다?

안 겪어봐서 이런 말 하는 내가 나빠보이는거고 안겪어봐서 착한척 말이라도 할 수 있는거임

하여튼 난 동생때문에 엄마 아빠 울고 한숨 푹 쉬고 하는거보고

저런 자식 키우면서 힘들게 살 바엔 혼자 살면서 취미생활 즐기고 사는게 훨 행복할거같단 생각 함

진짜 그런 애 나오면 나는 절대 절대 케어 못해주고 애가 원망스러울거같음



 
   
익인1
나도
난 금쪽이보면서..
물론 부모잘못도 있지만 그런경우말고
진짜 성악설 얘기 나올 정도로 이상한 애 낳을까봐

2개월 전
글쓴이
난 그런 애 나오면 손찌검 안 할 거라는 자신 없음
마인드부터 이러니 부모 될 자격도 없지 뭐

2개월 전
익인2
솔직히 난 적당한 폭력은 필요한 듯
그걸 요새 손찌검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요새 애들보면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느낌임

2개월 전
익인5
??
2개월 전
익인2
폭력이 등짝 때리는거요…
막 뺨 때리는거 아님

2개월 전
익인9
나도 그렇게 생각함. 어릴때 매 많이 맞고 자랐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내 성향에 매 안맞고 자랐으면 커서 많이 삐뚤어졌을 듯
2개월 전
익인2
낟ㅎ…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말 안 듣는 청개구리였는데… 엄마가 사랑의 매를 좀 많이 드셨지..

2개월 전
익인3
난 왕따 때문에 못 낳겠음..
내 자식이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그것만큼 속상한 것도 없고
내가 그 꼴 보면 돌아버릴 거 같음

왜냐면 내가 왕따 당했을 때
엄마가 학교에 찾아왔는데
그 이후에 걔네가 엄마한테 꼰질렀다고
더 괴롭혔거든

그래서 내가 엄마가 됐을 때
괜히 나섰다가 일이 더 커지거나
내 애가 또 큰 상처 입을 생각하면
절대 애 안 놓고 싶음

2개월 전
글쓴이
이것도 좀 공감
2개월 전
익인2
ㅇㅈ… 내 친구도 왕따 당한거 생각하면
할매랑 엄마랑 진짜 가슴 많이 아파하셨데…
근데 나두 내 애 낳으면 그럴까봐 무서움

2개월 전
익인4
가족력있우면 나같아도 안낳을듯
2개월 전
익인6
그럴 수 있겠다… 진짜 평생 걱정덩어리인거잖아
2개월 전
익인7
주위에도 태어날 때부터 힘든 아이가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자폐아이의 언니분이 엄청 고생하시고 평생을 결혼 못 하신다고 (동생 책임지시려고)
그러는 걸 보면 쓰니랑 본문 너무나 뼈저리게 공감해....쓰니도 그렇고 진짜 너무 대단하시단 생각밖에 안 들어...

2개월 전
익인8
나는 걍 간단하게 생각하면 나 스스로도 건사하기 힘든데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져야한다는게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낳고 싶지 않음 최악의 상황인 본문도 그렇고
2개월 전
익인10
ㅋㅋ
2개월 전
익인11
하긴 우리 엄마 친구분 애 둘 낳았는데 둘다 자폐 성향 있어서… 진짜 고생하시더라 맨날 학교에서 문제 일으켜서 전화오고ㅠ
2개월 전
글쓴이
난 걍 보육원 보내버리고 싶을거같음
하아 국가가 지원이라도 팍팍 해주던가 애 낳으라고만 나불대고
그런 애들 태어나면 또 나몰라라
다 개인 돈으로 언어치료받고 놀이치료받고 해야하지

2개월 전
익인12
니도 내 동생 자폐라 비혼임
2개월 전
익인15
나돈데 혹시 남익이야 여익이야?
2개월 전
익인12
난 여자 내 남동생이 자폐
2개월 전
익인15
나랑똑같네 … 나도 남동생이 자폐야 근데 난 하고싶다는생각했는데 나중에 나이들고 외로울거같아서 넌 안그래?
2개월 전
익인12
난안그래 자폐 동생때문에 가정사도 안좋아서 똑같은 불행을 반복하고 싶진 않음 내친구들도 비혼이라 괜찮아~ 친구들 있는데 외로울것도없지 나혼자 내인생 책임질수 있을정도로 돈 모아야겠다는 생각뿐이얌
2개월 전
익인13
나도 그래서 안낳으려고
집안에 장애인 하나 있으면 인생이 너무 힘들어
조카 둘인데 첫째는 괜찮았는데 둘째가 아파
둘째 태어나기 전에는 해외여행도 다니고 되게 화목했는데
태어난 이후로는 해외여행은 무슨 집-회사-병원이야 애 돌봐야하니까 눈치밥먹어서 새언니는 퇴사하구 우울증 증세도 있고 큰조카 그 밝던애가 갈수록 조용해지고
솔직히 둘째아니었으면 이런 일 없잖아
그렇게 태어난건 걔 잘못이 아니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진짜공감 평균 지능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면
혼자 0.7인분이라도 하고 사니까 무리 없는데
너무 떨어지면 온 가족이 걔한테만 매달려야함 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4
가족이 그런거면 그럴만두....ㅠ
2개월 전
익인16
내가 경계선이라서 진짜 애를 낳을 엄두를 못 내겠어...... 애를 바보로 낳고 싶지 않아
2개월 전
익인17
근데 애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만약 내 자식이 어떻든 그냥 받아들여질 것 같음. 글쓴이는 자식이 없어서 단호하게 얘기할 수 있는듯. 막상 낳은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기 어렵고 다른 집 자식에 대해서도 참 쉽게 말하기 힘들지.
2개월 전
익인17
자식의 문제가 힘은 들지라도. 형제와 부모는 생각이 좀 다를 수가 있지...
2개월 전
글쓴이
공감함
제일 불쌍한건 그 덜떨어지는 애 형제남매자매지
외동이면 몰라
부모는 포용이라도 하지 형제는 진짜로 무슨죄가 있어서
어린 나이에 그 덜떨어지는 애에 부모 관심 다 쏠려서 관심도 못 받고 오히려 같이 케어해야하고 그나이에 생각 안해도 되야할 고생 다 해야함

2개월 전
익인17
힘내라는 말도 무책임하게 느껴지지만... 글쓴이 힘내요
2개월 전
익인18
나도.. 의외로 경계선 자폐 등등 비율 높더라 정상으로 태어나는 것도 축복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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