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랑 상담할때 어디까지말해?

정신적인 문제로 실습을 중단했는데 교수님이 면담하자고 했거든? 어쨌든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중단했다고 말은 해야힐거같은데 이것땜에 정신과 다닌다고는 말하면 너무 오바겠지? 근데 또 별거아닌것땜에 하기싫어서 그만둔거라 생각하실까봐 걷정,,

[익인2]

절대 말하지 마

[익인2]

말할지 말지 고민되면 안 말하는 게 나음...

[글쓴이]

아 그래?.. 오키... 근데 소수과라 막 그렇게 다른대학처럼 교수님과 학생사이에 벽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동기들은 교수님이랑 밥도먹고 암튼 그런사이.. 그냥 정신과 다닌다는 말은 빼야겠다

[익인2]

나도 핵핵핵소수과 나와ㅆ는데... 교수님한테 내 얘기하고 졸업한 지 2년 지난 지금까지도 후회중... 아무리 친해도 교수는 교수라

[글쓴이]

왜 후회해?

[익인3]

진짜 친하고 의지하는 교수님한테는 다 말하는데 다른 교수님들한테는 전부 다 말 안해

[글쓴이]

아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