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일 잘하는 직원으로 그 직원 이름이 꼭 오르는데
몇 달 전에 이 직원이 150만원 정도 돈을 잘못 입금 한 적이 있었는데
보통 수습 할 수 있다해도 상사들한테 한번쯤 잔소리라도 듣잖아?
근데 이 직원은 부서에서도, 회사 사람들도 다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나보다.. 하고 넘어갔대
그 부서 팀장이 대표님한테 보고할 때도 별일 아니란듯이 보고해서 대표도 큰 소리 안 하고 그냥 넘어갔다더라고..
계약직 몇명이 들어왔는데 대리가 바빠서 업무 일부를 계약직들한테 맡겼는데
그것도 나중에 싹 취합해서 그 직원한테 계약직 애들이 한건데 애들이 잘했는지 한번만 확인 해달라 그러는걸 직접 보기도 했는데
와 일 잘해서 모든 사람들한테 신뢰 받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
뭔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어 보였음ㅠㅠ
그런 사람은 일머리가 타고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