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업하셔서 살면서 물질적으로 부족하게 해준건 없긴해
근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3n년동안 부모님이랑 여행 다녀온 기억이 하나도 없어
해외여행까진 바라지도 않아 국내여행조차도 다녀온 기억이 없네...
다른집 친구들은 회사 연차내고 부모님이랑 부산이나 일본이라도 다녀온다는데 내가 이거에 대해서 몇마디 했더니 나한테 하는말이 누가 가지 말랬냐 돈도 주지 않냐 다녀오라는식이야..
일본에 자기들은 골프치러 갈지언정 가족여행은 일절 없어서 너무 외롭다.. 걍 요즘은 회사에서도 너무 스트레스고 죽지못해서 살고 있는데 집에 가서도 외톨이 신세니까 조만간 언젠간 죽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