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익 퇴사 준비중인데 눈물터짐ㅋㅋㅋ

독립 못했고 집 이사때문에 이직하게 되어서 PT 회원님들 한테 "제가 연말에 이사 때문에 퇴사하게 되어서 이번 수업만 마무리 되면 재등록 못해드려요~ 여기 훌륭하신 선생님들 많으니 그분들 한테 도움 많이 받으실거에요" 식으로 얘기중인데 오늘 수업한 14명 중에 13명이 센터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고 다 따라와준대...... 그땐 별 생각 안들었는데 퇴근하고 생각해보니 왜 눈물이나지 ㅋㅋㅋㅋ

[익인1]

열심히 했구나 쓰니

[익인2]

좋은 쌤이었나부다

[익인3]

너가 열심히 해왔네

[익인4]

그러게 원래 따라간다까진 안하는데

[익인5]

열심히 했나보다 ㅜㅜㅜ 멋지다

[익인6]

야 회원관리 잘하나보네 빈말이라도 쉽게 안나오자나

[익인7]

와 근데 주말에도 14명 수업하고 일하는 거 보면 진짜 근면성실할 거 같아

[익인8]

진짜 열심히했나보다. 나도 쓰니같은 사람한테 피티받고싶다

[익인9]

회원분들 부럽댜... 어디야 나까지 알고싶넹

[익인10]

진짜 좋은사람 좋은헬스트레이너였나봐 글쓴이
기특하고 대견하고 존경스러워

[익인11]

쓰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나봐...!!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