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긴 남친 군대간거 기다리면서 쟤가 군대에 있으니까 내가 배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 맞춰줬는데 태도가 저런식으로 바뀌었다고 욕하면서 자긴 앞으로는 대놓고 다정하고 착한 사람 만날거라면서 어디가서 내 남친이 이렇게 잘해준다 자랑할 수 있을 만큼 나한테 엄청 잘해주는 사람 만날 거라고 하면서 앞으로 남자들 있는 술자리 미팅 다 나갈거라고 자기가 그런데 못나가서 안간 게 아니라고 씩식댐 전화로 싸우다 헤어지고 술먹으면서
저런 말 들으면 원래 그럴 나이지 싶을거같아 익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