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감독 지금 금지어 수준이거든 근데 내 야구메이트가 감독이 그냥 선수때 야구 잘했던 선수였고 인성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전 감독도 똑같이 혹사를 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감독을 옹호하고 좋아해 모든 팬들이 등을 돌렸는데도 같이 야구보기 정말 힘들고 내 가장 친한 사람이 그러니까 답답하고 짜증도 나
05년생 어린 투수 갉아먹고 01년생 투수한텐 자기가 계속 쓰다가 부상으로 말소 되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줄수만은 없다.' 03년생 거의 유일한 좌완 투수였던 선수에겐 '구위 떨어질때까지 쓰겠다' 유격수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에겐'실망스럽다' 라는 발언을 하는 감독을 옹호해주는게 같은 야구를 보고 있는 내 입장에선 화도 나서 점점 그 사람이랑은 야구 같이 보기도 싫고 더 이상 야구 얘기도 하기 싫어 특히 감독에 관해서는 옛날 영상 보더니 옛날에도 선발이 200구 넘게 던지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혹사는 아무것도 아니래
진짜 어디다가 말하기도 부끄럽다 너무 답답해서 한탄 한번 해봤어 진짜 너무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