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대림에 친구집 앞에서 칼 봄…

대림 사는 친구네 오피스텔 앞에 주차하고 내렸는데

내가 조수석에 탓어서 문을 열고 내렸는데 담벼럭에 무슨 수건같은거 있길래 ㅡ엥? 하고

자새히 봤더니 식칼 수건이랑 양말로 감싸놓음..

대체 그게 거기 왜있어…

[익인1]

그 동네는 대체 멀까..

[익인2]

헐... 무서워 ㅜㅜ
내 친구도 그 동네 사는데ㅠㅠ

[익인3]

개무섭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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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버릴라거 할때 그렇게 안쓰는 천때기러 똘똘 싸매놔 거 놔두거 까먹엇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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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 소름돋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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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였나 대림에서 살인사건 났다던데..늘 사건사고가 있는 대림 무섭다..

[익인7]

나 삼사년전 대림역앞에서 칼부림나는거 역사창문에서 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