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백수마냥 살다가 요즘 열심히 살고있는데 친한친구들이 거리 두는것 같음

꿈도없이 그냥저냥 살다가 요즘 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나름 알차게 지내고 있는데 그전에 맨날보고 자주 만나던 친구들이 거리두는게 느껴짐... 연락도 별로 없고 자기들끼리만 만나는거 같고... 근데 가까이 지내기엔 나도 걔네랑 너무 달라진거 같아서 걍 좀 씁쓸하네

[익인1]

헐 나도 그래 난 좀 다른 케이스긴한데 매주 술 퍼먹고 클럽가고 이렇게 살다가 마음 다잡고 갓생 살기 시작했거든 잠도 안 자고 일만해서 나름 1년 반만에 일적으로 성공하고 좀 많은 걸 이룸.. 근데 원래 친했던 친구들은 나 안 불러주고 아예 멀어짐.. 손절도 개많이 당함

[익인2]

인간관계란 뭘까 너무 못나도 싫어할거면서 열심히 사는건 또 괜히 불안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익인3]

인연은 다 한때더라 결국에는 다 끼리끼리라 내가 변하면 주변 사람들도 변할수밖에 없더라고..... 알차게 사는 사람들로 채워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