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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울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3년 좀 넘게 지났는데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ㅎㅎ

살아계실 때 통화녹음해놓은거 평소에 들으면 눈물날까봐 못듣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었다가 오열해따 ㅋㅋㅋ

울 할매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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