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익인데 궁물받아여

심심해여

[익인1]

한인교회 어때?

[글쓴이]

난 좋아!! 대신 난 교포라서 유학생들 있는 한국어 쓰는 청년부 말고 나 같이 교포들이고 영어쓰는 영어부

[익인1]

한국서 챙겨가면 좋을거 있을깡 1년정도 있을건데

[글쓴이]

근데 웬만한거 여기에 다 있어! 아마존에서도 금방 구매 가능하구

[익인1]

감삼당

[익인2]

영어잘해?? 영어 너무 어렵다...

[글쓴이]

웅 영어 잘하지

[익인3]

혹시 엔지니어면 질문좀 할 수 있겠니 ㅠㅠ

[익인3]

난 이민 준비중이라..

[글쓴이]

앗 미안ㅜㅜ 난 메디컬 계열이라

[익인3]

앗 그럼 일반질문만 좀 부탁할게 흑흑 그래도 답장해주면 정말 고맙겠어 ㅠㅠ

1. 주변 이민자들 볼때 영어 최소한은 어느정도 필요한지 대략이라도 알 수 있을까

2. 동양인 차별 심하다해서 2세 걱정인데.. 진짜 많이심하니 ㅜㅜ

3. 혹시 주정부 잡은 추천서나 이런것들 없으면 무조건 힘들까? 미국에서 경력 5-10년정도 쌓고 도전하려하는데..!

[글쓴이]

1. 일단 내 주변에는 대부분 영어 잘하는 교포들만 있는데 나이들어서 온거 아닌 이랑 웬만하면 영어 소통은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정도더라(완벽한 영어 이런거 아니고 당당하게 소통할 수 있는 용기 이게 중요한 것 같음)

2. 난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직접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거나 이런건 없었어. 오히려 유럽 갔을때 심하게 느낌. 동양인 상대 무차별 범죄는 뉴스로 접하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없다! 이거는 아니지만 2세를 못 낳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

3. 주정부 잡은 애초에 시민권자 아니면 진짜 힘들다. 말 그대로 정부에서 일하는거기 때문에 경력 쌓고 시민권 따고서는 추천서 이런거 있음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익인3]

나는 남익이고 결혼할사람은 시민권자야! 최고 장점이 영어 못해도 틀린 영어라도 십분 활용해서 소통하는건 자신있어! 그리고 넘어가서는 한국에서 장교 복무한거 아까워서 안그래도 state guard reserve 하려고 했는데.. 이런쪽은 혹시 주정부 잡 구할때 도움이 될까..?

[글쓴이]

3에게
오 그런 자신감 좋아좋아 오래 살고 보니까 영어 완벽하게 할 필요 없어. 그냥 소통만 문제 없이 할 수 있음 장땡이야.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에 온갖 이민자들이 있고 웬만하면 다 잘 알아들어! 글고 알겠지만 미국 애들은 military에 대한 존경심? 이런게 대단하잖아 state guard 하면 확실히 받은 베네핏이 다를거야 화이팅!!

[익인3]

글쓴이에게
ㅜㅜ 고마워 쓰니야 화이팅해볼게! 조언들 고마워!

[익인4]

총안무서워?...

[글쓴이]

솔직히 살면서 무서웠던적이 잘 없음. 나도 총기 사건 이런건 티비속 이야기라서

[익인5]

취미 뭐있어?

[글쓴이]

베이킹,뜨개질,셀프네일 등등 손으로 뭐 하는거 좋아해!

[익인5]

혹시 지역어디야?

[글쓴이]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