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맨날 나한테 돈 없다 돈 없다 하면서 스트레스 주는데

엄마 학원 원장님이시거든

월 매출 4000정도에 순 수익 2000정도 되셔서 월에 1000씩 저축하시는데

내가 가끔 엄카로 병원 가거나 뭐 긁으면 돈 없는데 왜 자꾸 자기 힘들게 하냔 식으로 잔소리 하셔서 힘듦..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다지만 .... 참...

[익인1]

엥헐; 그렇게돈모아서 뭐할거래

[글쓴이]

노후자금이라시는데 어디 스페인 가서 사시려나보다

[익인2]

똥 만드시는 듯 딸래미 병원도 못 보내주면 이게 아끼다 똥 된거지

[익인3]

그정도 순익 남으시는거면... 없지 않으심... 아니면 따로 채무를 변제하고 계실수도있는데 그럴일은 없어보이고.

[글쓴이]

이게 본인이 적다 많다 느끼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나한테까지 잔소리 하시면서 스트레스 주니까 너무 힘듦

[익인4]

뭔지 알거같음 엄마가 뭘 얼마를 벌거간에 우리집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내가 또 엄카로 많이 쓰는것도 아닌데 그걸로 뭐라하는거 자체가 엄청 스트레스일듯 ㅠ

[글쓴이]

진짜로..... 한두푼으로 서로 스트레스 주고 받을 이유가 없는 분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 으아아아아아아

[익인5]

다른 건 몰라도 병원비는 그냥 넘어가주시지ㅠ 어픈 것도 서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