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2때 아빠가 바람났거든? 그래서 두분이 이혼했는데 엄마는 언니랑 나 둘 다 키우길 원했는데 내가 아빠 따라간다함. 유학 가고 나선 진짜 많이 못 봤고.. 성인되고 나선 2번 봤어 근데 엄마가 혈액암 걸리고 나서 꽤 자주 갔는데 엄마가 오늘 솔직히 내가 젤 밉다고 자기 죽을 거 같으니 이제야 불쌍하냐면서 이제 와서 자식 노릇 하지 말고 찾아오지 말래 언니는 엄마가 요즘 치료 때문에 감정 격해져서 그런거니깐 넘 맘에 두지말라는데.. 진짜 엄만 내가 젤 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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