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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분이랑 같이 부스 운영하는 알바중인데

지금 이틀째인데

그분(남자)이 갑자기 "남자친구 있어요?"라길래 없다하니깐

소개받을 생각 없녜

쓰니씨랑 나이도 비슷하다 21학번이다

받아볼래요? 근데 본인도 어제 처음 알게 된 사람이라는거야

그래서 긴가민가해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일단 좋대" 이러시는거임

"??? 저 괜찮다했어요?" 하니깐 괜찮다했대

아니 근데 내가 뉴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안봤고 걍 나이밖에 모르는데 좋다고 한 사람이나

내의견은 안묻고 소개 ㄱㄱ? 한 사람이나..... 뭐지싶음

그냥 믿거해?

근데 좀 상대 학교가 좋아서 고민했는데 하 뭔가 쎄한 직감이



 
익인1
학교가 좋아서 고민은 뭐냐.. 니나 걔나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글킨해~
2개월 전
익인2
당장 박유를 날려줘
2개월 전
글쓴이
ㅇㅋ 박유 날린다
2개월 전
익인3
오잉? 하루만에 소개다리를 놔준다고? 나같음 거절하겠으
2개월 전
익인4
응응 쎄하다 쎄하면 일단 믿거하는 게 나을 듯
상황이 전체적으로 뭔가 다 이상해

2개월 전
익인5
음 그냥 대충 보기에 잘 어울릴 것 같고 둘 다 학생이니까 소개해 준다는 거 아냐? 나이 있는 나나 지인들은 주선자가 직접 잘 아는 사람보다 저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 소개해 주는 게 맘 편함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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