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분이랑 같이 부스 운영하는 알바중인데
지금 이틀째인데
그분(남자)이 갑자기 "남자친구 있어요?"라길래 없다하니깐
소개받을 생각 없녜
쓰니씨랑 나이도 비슷하다 21학번이다
받아볼래요? 근데 본인도 어제 처음 알게 된 사람이라는거야
그래서 긴가민가해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일단 좋대" 이러시는거임
"??? 저 괜찮다했어요?" 하니깐 괜찮다했대
아니 근데 내가 뉴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안봤고 걍 나이밖에 모르는데 좋다고 한 사람이나
내의견은 안묻고 소개 ㄱㄱ? 한 사람이나..... 뭐지싶음
그냥 믿거해?
근데 좀 상대 학교가 좋아서 고민했는데 하 뭔가 쎄한 직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