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봉이 350 정도 되는 꽤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어
근데 직장 다니기 전부터 우울증이 심했고, 그와중에 취준한 건데, 직장 다니면서 더 심해져서 매일 ㅈㅎ하다가 결국 큰맘 먹고 퇴사했어!
내 인생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안 관뒀으면 진짜 진지하게 말 그대로 내 인생 끝났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치료 집중해서 이제 우울증 엄청 나아졌다!!
목숨보다 중요한 거 없는 듯..~~~~~
퇴사하기 잘한 거 같아! 요즘은 사는 게 행복하당 몇달 뒤에 새로 취준도 할 거야
그냥 끄적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