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인가 40년된 식당인데 사장 성격 더러워서 나 있을 때도 알바생들 계속 그만둠 내 기억으론 6명인가 그만뒀음
어느날 주방이모가 나한테 니가 제일 오래 버틴 알바생이라 그러더라 참고로 나 그때 3개월차였음 ㅋㅋㅋㅋㅋㅋ
그 말 듣고도 그냥 내가 잘 버티는구나! 하고 계속 일했는데 사장이 나를 부르는 거야
난 뭐 시급을 올려준다거나 매니저라도 시켜준다는 건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니가 너무 일을 성실하게 잘한다면서 일 하나를 더 맡김
심지어 홀 이모 자름 이모는 직원이라 돈 많이 받아가는데 난 최저시급만 주면 되니까 ㅋㅋ
그래서 그날 퇴근할 때 내일부터 일 못 나온다 하고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