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3학년인데 실습 나가기 전에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했고 이론에서 배울 때는 마치 우리가 뭐라도 할 수 있을줄 알앟는데 실습 나가니까 간호사만큼 하찮은 직업이 없다는걸 깨달았어...ㅋㅋ
이 직업하려고 토익 950에 학점 4점대 맞추려고 동꼬쇼 한 거 생각하면 진짜 짜증남...ㅎ 방학때도 봉사 갔어야 했는데 그냥 취소했어 이런 직업하려고 내가 외국까지 가서 봉사하고 자소서 써야하나 싶어서
지금 내가 휴식이 필요한건지 자퇴를 해야하는건지.....
20살 이후로 남들 방학 시즌에 여행가고 놀 때 나는 대병 취직하겠다고 한 번도 논적이 없거든? 그게 지금 너무 후회 만땅이고 그냥 왜 저렇게까지 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