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 육체를 지배해버렸음ㅋㅋㅋㅋㅋ
어제 집에 뭐 보수할 거 있어서 의자 놓고 올라갔다가 떨어졌거든
근데 놀라지를 않아서 엄마가 너는 왜 호들갑을 안떠냐면서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친것도 아니고 문제 없으니까..? 이러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더라ㅋㅋㅋ
그리고 회사에서도 일 하다가 서랍에 손가락 찧거나 그럴때도 그냥 한번 째려보고 피 나면 약 바르고.. 그게 끝임
스스로 너무 보기싫어ㅠ 자존심 상함
근데 남들이 호들갑떨고 놀라는건 별 생각없고 오히려 공감 겁나 크게해주고 챙겨줌.. 괜찮냐는 말 백억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