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으로 전화와서
성북경찰서인데 (내이름) 맞으세요?
- 네
잠시 통화 괜찮으세요?
- 무슨일이신데요?
하니 뚝 끊기더라고
목소리 따는건가 ㅠ 보이스피싱같아서 바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이름 알고있는거 너무찝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