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내 옆에 엉덩이 딱 붙이고 엎드려있다가

고양이처럼 엉덩이 자꾸 들었다 놨따 하는데 이건 뭐야,,

[익인1]

자세 불편해서 계속 다시 고치는 구 아닌감

[글쓴이]

아 그런거얍?? 나는 엉덩이 가려워서 그런가 싶었엌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궁뎅이 붙이는 거 애정표현이라고 들어서 근데 자기도 불편한가 자꾸 옮기긴 함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붙이길래 앗 좋나보다 ㅎㅎ 했는데 자꾸 고양이처럼 그 허리 냅두고 옹동이만 드는거 있지 그걸 계속 반복하길래 간지럽나,,? 싶었어

[익인3]

응아 닦나?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물티슈로 잘 닦아줬는데 분명,,!ㅜ

[익인4]

응꼬비비기~ 편한 자세 찾는듯 ㅋㅋㅋㅋㅋ

[글쓴이]

이게 젤 맞는거같앸ㅋㅋㅋㅋㅋ 옆에 안있을땐 안그러더라고

[익인5]

일단 널 의지하는듯

[글쓴이]

감덩이야,, 갱쥐야 사랑해

[익인6]

엉덩이 너 가지라는거 아님?

[글쓴이]

아 귀여워 앙물어버려

[익인7]

옆에 있고 싶은데 불편해서 자세 계속 잡는 거임

[글쓴이]

이게 맞나보다 하,,,,,,,,귀여운 짜슥

[익인8]

톡톡 만져달라? 놀자는 시그널인가

[글쓴이]

근데 내가 간지러운건가 싶어서 엉덩이 박박 긁어주려고 손대면 도망감ㅋㅋㅋㅋㅋ

[익인9]

항문낭 관련 검색해봐 혹시 이거일수도

[글쓴이]

저번에 병원 가보니까 항문낭 없댔어!!

[익인10]

그냥 애정있고 기대고싶어서 그럼....우리집 금쪽이는 엉덩이를 얼굴에 들이밀었다가 가슴팍에 엎드렸다가 내려갔다가 옆에 앉았다가 난리부르스를 침....

[글쓴이]

ㄹㅇ 엉덩이 들이밀이서 베개 뺏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