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친구가 300만원 빌려줄 수 있냐고 연락와서
나도 너무 빌려주고싶은데 월급날이 안되서 통장에 50만원 남아있었어
어떡하지 싶다가 내가 재일 믿는 친구기도 해서 적금깨서 줄려고 해지하고 있는데 애인이 옆에서 통화하는거 듣더니
내 통장에 말없이 300넣어줌..ㅠㅠ
그러더니 왜 해지하냐고 나한테 달라고 하지 하는데 고맙더랑
나한테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내친구한테 빌려주는건데 이유도 안묻고 300만원 필요해? 하는 말 한마디에 통장에 입금해줬어.. 개멋있엉
친구는 30분만에 다시 갚았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