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혼을 내년 9월에 하는거랑 내후년 5월은 비용이 차이 날까?

장점 : 일단 돈을 반년 더 모을 수 있음

단점 : 모아도 비용이 올라서 그게 그거임..

신행 유럽 갈 때 풍경 좋음

5월은 일단 대관비 극성수기고

대관료며 식대 해마다 오르고

예물도 몇달에 한번씩 오르고

이런거 결정하는 기준은 뭐일까

[둥이1]

모은다고 얼마나 모으겠어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5월이 1년중 제일 비싸서 비슷할듯

[글쓴둥이]

다들 5월 신부하는거 보면 흔들리고ㅠ 고민이다 9월은 여름에 피부 탈거 걱정되고 빨리하는게 맞는걸까

[둥이2]

빨리 후딱 끝내는게 나음

[글쓴둥이]

윗댓 + 추가로 9월 생각하는 날짜가 추석 일주일 전이어서 결기가 매년 명절 때랑 아슬하게 겹쳐버릴까 걱정도 되고.... 비용은 확실히 빨리하는게 이득이겠짚

[둥이2]

명절에는 피하는게 제일임. 차라리 10월추천. 내후년은 너무 멀어서 괜히 사람마음도 몰라 흐지부지.

[둥이2]

나는 1년전부터 준비하고서 11월에 결혼했어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선에서 알려줄게 :)

[글쓴둥이]

명절 일주일 정이면 특별후가+명절(둘 다 제사x)라서 신혼여행 길게 가겠다했는데 생각해보니 매년 결기가 명절 전후에 겹칠 것 같아ㅠㅠ 차라리 10월이 나을 것 같기도 하구 근데 이때 신행 여행지가 추울 것 같아 그리스 생각하고 있거든
5-6월에 하고 싶은데 땡기기엔 예산도 부족하고 이미 마감 됐을 것 같아 😅 9월에 일단 한 곳 계약금은 넣어뒀어
미루어서 좋은 계절에 하기엔 비추야? 사실 우리 만난지가 5년이긴해.. 미루면 7년차에 결혼이야 ㅋㅋㅋ 7년차 좋은 계절에 하면 좋긴할 것 같은데 둥ㅇ이 말대로 루즈해질 것 같아.. 준비기간은 1년이 딱 적당한 것 같니

[둥이2]

내년 5-6월 마음에 드는곳들은 이미 마감됐을경우가 높을거같아,

두 집안 명절 제사 안지내면 가족들이 결혼식오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지인들이 참석 못할수있는 상황도 생각해봐야할듯 ! 준비기간은 1년이면 내가 원하는곳 드레스 촬영이 편해, 그 이하면 선택지가 점점 좁아진다 생각하면 될거같아 :)

[글쓴둥이]

2에게
음 그러면 5-6월을 위해 내후년으로 미루는게 맞는걸까? 약 1년 남은 시점에서 내년 9월vs여유롭게 5월 뭐가 나아?

[둥이3]

느 나년 9월에 결혼하는데 추석 신경안쓰고 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