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모질게 대하고 후회하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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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헤어질 때도 그래도 서사의 마침표를 찍는 거니까 다정하게 대하는 편이라 ㅇㅇ..

상대는 잘해줬는데 내가 평소에 못 해줘서 후회하는 거야?

아니면 당장의 스트레스를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서 감정적으로 모질게 대하고 후회하는 거야?

[익인1]

모르지뭐
뇌없이저지르고
뒷수습이 안되거나
아쉬운게있거나
똑같이겪을까봐
소문날까봐?

[익인2]

지금 당장 옆에 있으니까 그래도 될거같은거지

[익인3]

스트레스도 받고 머리는 터질거 같고 감정주체가 안되던데 미성숙한거지 뭐…

[글쓴이]

나중가서 후회되면 연락해? 아님 걍 묻어두고 가?

[익인4]

참던게 터졌거나 에라 모르겠다 기분대로 하거나
난 둘 다 였음ㅋㅋㅋㅋㅋ

[익인5]

뇌에 힘 안 줘서 그럼.
욱하는 거든 항의 행동이든 전부 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거야. 버튼 눌려서.
일종의 충동성임. 마약 못 끊는 거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