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빨대로 음료 나눠 마시는 건 거절할 수 있는데 설빙이나 훠궈나 두끼같이 어쩔 수 없이 같이 먹어야 되는 거 먹을 때 자기가 집은 건 먹기 싫어도 가져가야 되잖아 근데 싫은 거 집으면 다시 내려놔 너무 스트레스받아..
밑반찬도 집었다가 너무 크다 싶으면 다시 내려놔..
같이 밥을 안 먹을 수도 없고.. 하..
디저트 먹을 때는 미리 잘라놓고 먼저 먹어보라고 권하는 식으로 방어하는데 국물 들어간 요리는 진짜 같이 못 먹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