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장거리라 4-5달에 한번씩 보는데 이번에 애인집 가서 1주정도 있다가 나 혼자있을 때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애인집에서 쓰는 디퓨저랑 애인 냄새 난다고 좋아했던 인형이랑 이런거 다 챙겨줬거든 근데 엄마가 집에 향 나는거 싫다고 버리고 인형이랑 옷같은건 다 빨아버려서 향 다 지워졌어..ㅎ 디퓨저향이 싫었으면 말이라도 해주지 그럼 닫아놓고 다른곳에서 쓰거나 적어도 버리진 않았을거아니야.. 근데 또 애인 일가지고 엄마한테 화내긴 싫어서 걍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중이야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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