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돈 잘 모아놓고 직장도 번듯한 곳 다니다가 최근에 퇴사해서 딩가딩가 놀고 있거든?
근데 그 회사가 나에게 큰 기둥이었나 봐 그만두니까 사막에 나 혼자 놓인 것 같고 금방이라도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아 얼른 취업하고 싶고 그냥 이런 생각 안 나게 힘들고 싶어
누구한테도 기댈 수 없고 혼자 힘으로 해야 하고 미래는 장담할 수 없으니까... 너무 자기 연민같은 소리인가ㅋㅋㅋ 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