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천만원 빌려달래;

취직하고 그럴려면 차가필요한데 천만원 빌려달라거든

부모니깐 그정돈 빌려줄수있다 생각은 하는데

몇년전에 공부하고싶은게 있는데 돈이 없어서 50만원좀 빌려달라니깐 돈도못버는게 써야하는게 왤케 많냐고 화내고 안빌려준게 생각나서 짜증이 확남ㅋㅋ

빌려주기싫은데 내가 속좁은건가ㅋㅋ

[익인1]

헐 너익 나익인줄.....내가 어릴때 그렇게 싹싹빌고 사정사정해서 돈받았는데 아빠는 쉽게 효도받으려고?싶어서 생색 오지게내고 괜히 꼽좀주고 돈줌

[익인1]

안빌려줘도 상관ㄴㄴ아빠손해지 쓰니손핸가 앞으로도 그럴거임
정 맘에걸리면 차를 왜바꿔야하냐,지금 차도 쓸만하지않냐,천만원이 뉘집개이름이냐 꼽좀주고 빌려줘

[글쓴이]

진짜ㅋㅋ싹싹빌고 안좋은소리들어야 돈주거나 아예 지원도 안해주면서 그거에 몇십배가되는돈을 빌려달라니ㅋㅋㅋ 그냥 꼽주고 안빌려줄까 생각도 하고있어ㅎ 다정한부모였음 얼마나 좋을까하고 괜히 서러워짐ㅋㅠ

[익인1]

쓰니맘 진짜앎ㅠ

[익인2]

진짜 빌려주기 싫겠다

[익인3]

천만원은 좀 크다 아무리 가족이여도 돈 빌려줄땐 못받을 거 생각해야댐..

[익인5]

222

[익인8]

33

[익인10]

444

[익인14]

55

[익인20]

66 그렇게 쪼잔하게 굴었으면 난 안 빌려줄 듯

[익인4]

🫠에혀

[익인6]

나도 빌려줭

[익인7]

돈도못버는게...ㅠㅠ 정말 상처야...

[익인9]

그거 빌려주는거 아니고 걍 뺏기는거 됨 절대 다시 안 갚음 주지마셈

[익인11]

주지마

[익인13]

빌려주지마 절대

[익인13]

제발 윗댓처럼 절댜 못돌려받을 돈이고 끄니가 돈필요할 때 정작 그런 태도로 대했으면서 딸한테 천만원씩이나 빌리냐고

[익인15]

ㅎㅎ… 주지마,, 나중에 절대 못받아ㅠㅠ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ㅠㅠ 나는 4천 뜯기고 알았는데 쓰니는 내꼴 나지마ㅠㅠ 인터넷에서 읽은 글 중에 부모가 자식한테 돈쓰는거 아낀다는거 알게 되면 자식은 가성비 효도를 할수밖에 없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나 그거 보고 진짜 공감했거든,,

[익인17]

22덜대못받아

[익인16]

어휴 쓰니 태어나고 의식주 투자하고 후원해준 결가 짜증나면서 빌려주기 싫다는 거라니

[익인18]

22

[익인13]

어휴 그건 태어나게했으면 당연히 해줘야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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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그래 너 착하다~;

[글쓴이]

엄마라면 모를까 아빠는 빌려주기싫어 ㅋㅋ 나한테 욕하고 때린사람인데 ㅋㅋ

[익인19]

나 상경하면서 800빌리고 내가 퇴사하면서 내려와서 이전에 모았던거랑 빌린거 등등 해서 보증금했던 2000정도 보탤껀데, 난 후회안하긴함.. 1000이 일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큰듯 작은돈이라..

[익인19]

물런 본가 눌러앉는다는 가정 이긴ㅎ ㅐ.. 돈 나갈일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