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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거때문에 울면 좀 그렇지?

하소연 한번도 해본적없고 남한테 기대본적 한번도없는데

친구 만나서 술마실때 울거같은데 어카지,,,



 
   
익인2
아니 전혀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내가 친구면 같이 울어줄듯
23일 전
익인3
그냥 반응을 어떻게하면 좋을지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굉장히 예민한 주제니...)친구사이에 이런것도 말하는거니..그거가지고 뭐라하는 친구는 손절해야됨
23일 전
익인4
울어도 돼 나도 같이 울어줄거같아
23일 전
익인5
울어도 돼
23일 전
익인6
어디가아푸셔 걱정많겠다..울어두대 임마
23일 전
익인7
울어두 돼 친구잖아
23일 전
익인8
울어도 돼 진심으로 같이 울어줄거같아
23일 전
익인9
ㅠ 이해하지
23일 전
익인10
이해 못하면 친구아님 ㅠ
23일 전
익인11
그럴 때 울지 언제 울어.. 울어도 돼
23일 전
익인12
그럴 때 안 울면 언제 울어ㅠㅠㅠ
23일 전
익인13
난 같이 울 거 같은데
23일 전
익인15
울기 싫어서 안 만나
백퍼 우니까ㅠ

23일 전
익인16
그냥 울고 싶으면 펑펑 울었음 좋겠어..
내 친구가 그랬다면 계속 옆에 있어줄거 같아

23일 전
익인17
나는 친한 친구가 그런 상황이라 말하면 같이 엉엉 움 ㅠ 울어도 돼ㅠㅡㅠ
23일 전
익인18
난 같이 울 것 같애
23일 전
익인19
이걸로 안 울면 멀로 울게 ㄱㅊ
23일 전
익인20
나도 같이 울듯 ㅠㅠㅠㅠㅠㅠㅠ
23일 전
익인21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별거 아닌 거에 감정이 복받쳐서 친구 앞에서 엉엉 울어버림 친구도 나랑 같이 울었다
23일 전
익인22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도 중요해 마음껏 울어도 돼 안 좋은 소리 하는 사람이 너무한 거야
23일 전
익인23
아니 야 부모님이 그러신데 이해못해주면 그게 이상한거야 괜찮아
23일 전
익인24
진짜 상상도 안된다... 울어도 돠
23일 전
익인25
난 위로해줄수있어ㅠㅠ
23일 전
익인26
내가 친구라면 진짜 고맙고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ㅠㅠㅠ울 일 맞고 힘든 일 맞아 속앓이 혼자 하지말구 울어도 돼
23일 전
익인27
아니 나는 같이 울거같은데... 그러라고있는게 친구아니냐
23일 전
익인28
같이 들으면서 나도 울 듯 ㅜㅜ
23일 전
익인29
울어도 돼 친구가 이해해줄거야 당근
23일 전
익인30
난 같이 울 것 같은데 ㅠㅠ 그거 이해 못해주면 친구 아니다
23일 전
익인31
이해됨...
23일 전
익인32
내 친구가 본문같은 상황인데 안 울고 무덤덤하면 더 걱정될 듯
23일 전
익인33
이런걸로 안울면 언제울어 누가 뭐라고하면 사람도 아님
23일 전
익인34
아니야 울어도 돼... 너무 스스로한테 박한 거 아니니
23일 전
익인35
그런 친구가 있다면 털어놔주길 바람... 혼자 끙끙대지말구ㅠ..
23일 전
익인36
솔직히 난 그런 친구 만났을 때 울기만을 기다렸음,,
23일 전
익인36
누가 봐도 참고 있는데 ㅠ 울자마자 옆자리 가서 끌어안고 같이 울었다
23일 전
익인37
너무 울어도 돼…이럴 때 안 울면 언제 울어
너무 꾹 참지마 친구도 다 이해해줄거야

23일 전
익인38
참는 것도 한계가 있자나…울어버려 너무 참으면 속 썩어문드러진다
23일 전
익인39
그거 이해 못해주면 친구 아니야..울어도 됨...
오히려 내친구가 그상황이면 안우는게 더 걱정될것 같은데...

23일 전
익인41
나라면 바로 옆자리 가서 안아줄듯 혼자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겠어 울어도됨
23일 전
익인42
그거 이해못하면 친구냐
23일 전
익인43
울고싶을때 울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나라면 같이 울어줬을거야ㅠㅠㅠㅠㅠ혼자 견디는게 얼마나 힘든데
23일 전
익인44
ㅠㅠㅠ 이해가지 약속 파토내도 이해감..
23일 전
익인45
사람은 서로 기대면서 사는거지 ㅠㅠㅠ 간병 진짜 힘들오..
23일 전
익인45
난 찐친한테 말하고 위로 정말 많이 받았거든.. 쓰니도 친구한테든 인티에든 털어둬 꼭
23일 전
익인46
난 지금도 울거같애
23일 전
익인47
괜찮아...
23일 전
익인48
그러라고 있는 게 친구지
힘내고

23일 전
익인49
당근 이해해줌!! 얼마나 힘들까 ㅠㅠ 나도 엄마가 아프시다가 돌아가셔서 너가 너무 이해 돼 친구만나면 펑펑 울고 속 좀 풀어 ㅠㅠㅠ 기댈 수 있는 친구면 언제든지 기대고!!
23일 전
글쓴이
뭔가.. 실감이 안나다가 엄마가 너무 약해져있는 모습 보니까 실감나기 시작하다가 내가 울어도되나? 엄마한테 해준것도 없는거같은데 싶고 그냥 기분 하루종일 이상하네
23일 전
익인50
여기서도 울어 쓰니야 남 눈치보지말고 너 힘든거 슬픈거 다 쏟아내야 나중에 버틸 수 있음
23일 전
익인51
나는 같이 울었어 울고 싶으면 울어 참지마
23일 전
익인52
그런 일이 있을 때 위로해주고 같이 힘들어해주는게 친구야ㅠㅠㅠ 내 친구가 나한테 말 못하고 끙끙대면 그게 더 슬플 것 같은데...
23일 전
글쓴이
댓글들 다 고마워ㅠㅠㅠㅠ
23일 전
익인53
많이힘들지ㅠㅠ너무힘들겠다..펑펑울고 마음 털어놓고와ㅜㅜㅜ그럴때 누군가 같이힘들어해주고 옆에같이있어주니까 힘든순간도 버틸수있는거같음...기도할게
23일 전
익인54
나도 올해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셨거든.. 쓰니맘 이해해 나도 티안내고 막 감정 숨기고 그랬는데.. 더 힘들더라 차라리 얘기하고 하는게 쓰니맘편해질꺼야.. 친구반응이 이상하면 손절하면되는 부분이고..
23일 전
익인54
건강 회복하셨으면좋겠다!! 힘내 힘든일있으면 답글 남겨줘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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