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 에 잡아놓은 여행인데 남치니랑
갑자기 태풍...비도 많이 온다그러고ㅠㅠ
그저께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여행지가 비 온다고 되어있길래 남친이 그럼 이번주 금토일로 날을 바꿀까 그랬거든
근데 나도 맘같아선 바꾸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이미 빌드업을 다 해놔서(친구랑 간다고 뻥..) 사정상 금토일로 바꾸기엔 말이 안되는 상황임
그래서 미룰거면 일단 이번주는 안되고 9월 중에나 가능하지 않을까싶은데
남친은 이제 자기 개강도 하고 그렇게 큰일? 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아님 일단 여행을 빨리 가고싶어서 그러는건지 그냥 갔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거 같더라고
아 나는 뭔가 안내키기도 하고 부모님이 가뜩이나 가둬키우는데 비 오고 태풍까지 온다 그러니까 지금 계속 날씨도 안좋은데 굳이 가냐 날을 바꾸면 안되는거냐 왜 굳이굳이 날 안좋은데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둥 얼굴볼때마다 뭐라고 하는데 악 이거 어떻게 해야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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