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생일이면 뭐 사주고 초중고 올라갈때마다 뭐 사주고 연락 꾸준히 해주고 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고 완전 친오빠 못지 않게 챙겨줬거등 ㅠ
오빠가 10년 째 연애중인 여자친구랑도 어릴 때부터 봐서 지금은 같이 셋이 가끔 만나서 놀고 언니도 진짜 착해서
나 이번에 대학 간다고 가방 사주고ㅠ 언니 동생이 대학생이라 필요할 거 같은 거 다 정보 알려주고 친동생 마냥 이뻐해주거든... 외동이고 심심한데 언니 오빠 있는 느낌이라 넘 좋아 이번에 친구들이랑 처음 서울 간다고 오빠가 서울 살아서 길 몰라서 물어봤는데 지도랑 버스 다 찾아주고 길 잃으면 데리러 온대 ㅠㅠ 흑 진짜 착행 나랑 15살 차이나는데 아빠 같기도해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