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데이트하다가 방구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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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수치스러워…

속이 너무 안좋아서 참다가 아주 조금 셋는데..딱딱한 의자에 앉았어서 진짜 삐이익 하고 나왔어…한참 얘기 중이았는데 당황해서 호들갑 떨면서 아근데~~~막 이랬음..죽을까..?

[익인1]

괜차나 나 열번도 더 뀜... 아직 연애초인데 수술 여파로

[익인2]

ㅋㅋㅋㅋㅋ 죽지마

[익인3]

갠차나 .. 나도그래서 걍 의자소리인척함 다 알앗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