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턴인데 회사 일때문에 졸업식 못갓어,, 너무 서럽다 껄껄

전환형도 아니고 그냥 체험형인데

입사할때부터 8월 언제 졸업이다 다 말했고

연차쓰기는 일도 많고 눈치보여서 반차만 썼는데,,

그것도 일이 너무 많고 안끝나서 일하다가 결국 반차도 못쓰고 졸업식도 못갔어ㅋㅋㅋㅋ큐ㅠㅜㅜㅜ

중간에 말씀드렸는데 책임감 없다는 식으로 몰고가시더라,,, 해야되는 일이 급하긴 해서 일단 하긴 했는데 너무 서럽다ㅠ

애초에 졸업식 간다는데 월차 깎는것도 약간 좀 그랬는데(주위 애들은 회사에서 다 그냥 보내줘서)

그것도 못가게 될줄은ㅋㅋㅋㅋ하

[익인1]

에바 체험형한테 저러는건 진짜 개에반데

[글쓴이]

내말이ㅋㅋㅋㅋ 걍 현타와서 관두고 싶은데 그래봤자 나만 손해라 걍 참는다

[익인2]

나 신입사원이어서 연차 없었을때도 졸업식은 보내주셨는데.......... 거기는 왤케 박함...

[익인3]

나 연차 없어도 운좋게 특별휴가 받아서 갔다왔는데.. 거기 왜그래..

[익인4]

혹시 중소야?

[글쓴이]

아닝 우리나라 사람 다 아는 대기업임

[익인4]

대기업인데 왜저래..?

[글쓴이]

원래 일이 진짜 많은 편이긴 해ㅋㅋ

[익인5]

체험형한테 그런다고? 진심 어이없다..

[글쓴이]

솔직히 손이 많이 가는 거지 어려운 일은 아니라,, 내가 적당히 하다 다 못끝내고 가면 받아서 해주실줄 알았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