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거짓말치고 헌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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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귀었고

내가 발견하자마자 헤어지자고 해서

한달정도 헤어졌어

그러다 연락 왔는데 걔가 변화된 모습 보여주겟다고하고 실제로 나한테 엄청 잘해줘서 다시 만나고 있어

(헤어져있으니까 내가 너무 죽을 거 갘아서)

나도 머리로는 아는데 애인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쉽게 끊어내기가 쉽지 않아 결혼도 생각했거든

물론 절대 결혼생각 없고 계속 만날 생각은 없어

그냥 지금 당장 헤어지면 내가 교통사고 당한것처럼 힘드니까 마음정리하면서 헤어지려고 했어……

혹시 비슷한 상황 겪은 둥이나 아니면 그냥 나한테 조언 해줄 사람 잇을까

쓴소리나 조언 등등,,,,,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 심장이 너무 아프고 눈물만 나.. ㅠㅠ 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익인1]

걍 한번 헤어졌을때 넘힘들었으니까 겁먹는거 같은데 왜 거짓말치고 헌포간 남자 하나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그러기엔 너무 둥인생이 소중하고 그러고 있는 자신이 안타깝지 않아?.. 그냥 이제 너인생에서 죽은사람이라 생각하고 끊어내는게 좋을듯 거짓말 안치고 안힘들게 하는 남자 널림 내 친구라고 생각해서 말한다.. 진짜 지근은 세기의사랑같겠지만 시간지나면 아빨랑헤어질걸 싶다..

[익인1]

3년이면 분명 정도 어마무시할듯 그거 끊어내는거도 용기고 성장하는거라 생각함 나도 너무 어렵다고 생각은 드는데 너를위해.!

[글쓴이]

고마워.. 많이 위로가 됐어 ㅠㅠ 진심을 다해 말해주서ㅓㄱ 거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