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구몬이 용기의 상징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유대감으로 볼 때는 약간 ㅋㅋ
어렸을 때 처음 맘의 문을 연것도 나리고 서로 잘 놀았던 사람도 나리고 어찌되었든 타고 (?) 다니던것도 나리고 페롯몬에게 지고 있다가 결국 힘을 내게 만든것도 나리의 호루라기고...
몇년이 지난 후에도 까먹지 않고 기억하고 있던 것도 나리고
솔직히 디지몬 시리즈 중에서 (프론티어까지... 리부트나 트라이 등등까지는 모르겠음) 제일 서사가 완벽한 것 같은데 뭐 디지몬 많이 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거랑 내가 생각하는거랑 다른게 많을꺼고 가트몬도 좋으니깐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