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나 눈 높은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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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초반이고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

1. 키는 나보다 머리 하나만 크면 상관 없(나 키 164) 

2. 몸은 너무 뚱뚱하거나 마른거 아니면 괜찮음(솔직히 요즘 운동 안하는 사람이 없다 생각해서) 

3. 얼굴은 그냥 객관적으로 잘생겨야한다 이게 아니라 내 눈에만 잘생기면 그만임. 

4.  연하, 동갑x이고 나이 차이는 7살 까지 가능

5. 돈을 엄청 잘 벌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제대로된 직업 가지고 있음 상관 없음 

익들이 생각하기에 내가 눈이 높아보여? 

[익인1]

머리 하나 클려면 개빡센데...

[익인2]

ㄴㄴ

[익인3]

높음.
지금 문제가 뭐냐면 모든 조건이 주관적임.
정량화가 안 됨. 글쓴이 맘대로임.
즉, 저 조건을 모두 충족할 법한 사람을 데려와도 글쓴이 조건 충족 절대 못 시킴.

[글쓴이]

모든게? 아니면 일정 부분이?

[익인3]

전부 다. 예컨대,

1. 키가 머리 하나 크다는 게 무슨 뜻? 머리 크기는 사람마다 다 다름
2.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게 대체 어떤 체형임?
3. 내 눈에 잘생긴 게 도대체 어떻게 생긴 거임?
4. 나이 차이는 정량화 가능. 이건 괜찮아.
5. “제대로 된 직업”의 기준이 뭐임? 예컨대, 연봉 얼마 이상이라거나 정규직이어야 한다거나.

[글쓴이]

왜 그렇게 느껴져? 진짜 궁금해서 그래. 해외익이라서 둥3 댓글 해석이 어려워. 좀만 쉽게 얘기해주라

[익인3]

나도 해외 살아.
1, 2, 3, 5가 정량화가 안 됨.

[글쓴이]

1. 머리 하나 크다는게 딱 옆에 섰을떄 평균적인 머리 길이 하나 정도의 차이 나면 좋겠다는뜻
2. 너무 깡 마르지 않고 배 나오지도 않은 평균적인 체형
3. 이거는 익처럼 생각할 수 있음.
5. 제대로 된 직업 이게 이해하기 어려운가? 안정적인 정규직은 당연한거고 연봉으로 따지자면 나랑 비슷한 수준이면 좋겠음

[익인4]

키190이상이면 높아

[익인5]

그러니까 운동도 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제대로 된 직업도 확실하게 있으면서 머리 하나가 대충 23센치 정도되니까 키는 187이상인 사람을 원한다는 거지?

[익인6]

기준이 애매혀 차라리 정확히잡아

[익인7]

음 높은 거지 보통은 저 중에 많아도 2-3개정도로 이상형을 잡는데 쓴이는 그걸 5개나 잡은 거자나 그리고 저런 게 더 만나기 힘들어 저건 모든 면에서 평타치 이상을 원하는 건데 보통은 그러기 쉽지 않잖아 어딘가 하나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