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배우한다는데

언니 배우 본격적으로 준비중인데 연고대중에 하나 다니거든 근데 부모님은 개반대함… 좋은대학 나와서 왜 굳이 연예인을 하냐고 원래 대부분 반대하려나

[익인1]

나 친구가 단편영화 찍어서 몇가지 도와주느라 배우 역할로 지원서 넣은 분들 프로필이랑 포폴 몇십개씩 쭉 같이 봤었는데 최상위 명문대 일반과 나온 분들 ㄹㅇ 많아서 놀랐음 과장 살짝 섞으면 연영과 졸업생 반/명문대 출신 반 이런 느낌이었음... 생각보다 이런 경우 되게 많은가봐

[글쓴이]

혹… 미쳤네… 근데 언니 진짜 이쁘긴해서 몇번 캐스팅 받다가 시작한거라 난 응원하는데 부모님은 절때반대더라 ㅋㅋㅋㅋ

[익인1]

연고대 정도 갈 사람이면 배우로 잘 풀리든 안 풀리든 알아서 앞가림 잘할 것 같아서 나라도 응원할 것 같은데 ㅎㅎ 부모 마음은 아무래도 그게 아닌가봐 또... 부모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난

[익인2]

연고대 출 중에도 배우 하는 사람 많음 되면 개꿀이고 안되면 인생 쫌 돌아가는거지

[익인3]

좋은대학 나와서 힘든길 가려니까 반대하지 예쁜명문대 일반인이 훨나음 잘못하면 안좋은길로도 빠지는 애들 많아서 힘든길 굳이 추천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