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님은 서울 거주 중이고, 여행 가서 다른 지역인 지방에서 머리를 함
근데 펌이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다 풀리고 머릿결이 많이 상하게 됨
미용사한테 머리가 벌써 풀렸고 많이 상했다고 말했더니 반액 환불 or 재시술을 해준다고 함
재시술 날짜를 잡았는데 미용사가 코로나에 걸려서 예약한 전 날 시술 못할 것 같다고 취소함
손님은 당장 해외 여행이 잡혀 있고, 서울 거주 중이기도 하고 직장도 다니는 상황이라 원래 예약했던 날짜가 아니고는 지방 까지 가서 시술 받을 시간이 없어서 전액 환불 요구했더니 반액만 가능하다고 함
내 생각엔 미용사가 코로나 걸려서 그 날에 시술을 못하게 됐으니 온전히 미용사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전액 환불을 해줘야 된다고 보는데 진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