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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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 좋은 거 얼굴에 엄청 티나는 스타일인데 이거 어떻게 고쳐야할까ㅠ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 받고 이러기 너무 싫은데 맘대로 안 돼,, 나는 숨긴다고 해도 주변 사람들 다 알고 있더라,,, 특히 애인한테 그런 부분을 더 티내는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어리게만 볼까봐 걱정도 되고ㅠㅠ

[익인1]

난 너무 귀엽고 좋을 것 같다..
다른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좀 나아지려나?
뭐 먹을지 생각한다든지

[글쓴이]

얘기하면 좀 나아지긴 하던데ㅠㅠ 아니면 어떤 포인트에 꽃혀서 기분이 좀 풀리면? 상대랑 관련 있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인게 더 많아서 좀 미안하더라구

[익인2]

나는 거울치료됨
주변에 나보다 더 심한애들 보면 좀 짜증나고 피곤하고 애같고 이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