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전에 반택 부치러 가는데 테이프가 없어서 정말 죄송한데 테이프 좀 빌려주실 수 있냐 여쭤봤거든?
한숨 푹푹 쉬면서 뒷쪽 매대에 테이프 팔아요 사서 쓰세요 이러는데 진심 개싸가지 없더라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좀 친절하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나; 아침부터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