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디피렌체
백화점에 향수 시향하러 간다니까 친구가 후기 알려줘~~ 했었는데 그때 [아기 천사한테 날 것 같은 향] 이라고 카톡 보냈었음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뿌리니까 그때 생각 나네
멜론 바나나 물복숭아 같은 신맛없이 달큰한 과일향의 바디워시 향같은게 나는데 이게 엔젤디피렌체라는 이름이랑 엮이면서 진짜 아기천사한테는 이런 향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