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해 안 되는 사람

팻말이나 표지판이나 아무튼 문 닫았다고 적혀있는데 그거 뚫고 들어오는 사람...

인포에서 글 봤는데 이런 사람 개많아서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포에 카페 괴담으로 치면 나옴...

[익인1]

안에 사람있는거 같으면 일단 열고보는건가

[글쓴이]

모르겠음.. 사람도 없구 판넬 같은 것도 세워놔쓴ㄴ디

[익인2]

ㄹㅇ 나 알바할때 겪은 적 있음 큰 판넬 문 앞에 세워두고 불 끄고 오픈준비 하는데 그거 밀고 들어와서 주문 되냐고 물어보더라ㅋㅋㅋㅋ 겠냐고요...

[글쓴이]

긍까 너무 당황스럽... 왜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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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물류 기사님 오실 때도 있고 사장님 오실 때도 있어서 안 잠그는 경우도 있어

[글쓴이]

ㅁㅈㅁㅈ,...,

[익인4]

맞아 불 켜져 있으면 일단 문부터 열고 봄

[글쓴이]

싱기해... 밑댓처럼 걍 불켜져있고 팻말 바꾸는 식으로 되어있으면 헷갈릴 수 잇는데 우리는 앞에 판넬 개큰거 세워두는디

[익인5]

나 일하는 곳 자정에 문 닫고 아침에 다시 여는데 문 잠그면 불도 다 끄거든? 근데 걍 와서 문 한번 건들여보고 안열리면 가는 사람들 가끔씩 있음... 아니 불도 꺼져있는데 대체 왜?? 여기가 공공장소라 막 드나드는게 익숙한건 알겠는데 대체 새벽에 불 꺼진 곳에 왜?? 딱 봐도 문 닫은게 보일텐데

[글쓴이]

냐ㅐ 말이..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익인6]

나도 열어봤는데 장사 끝나다는 소리듣고 문보니까 클로즈되어있는거 발견했음 그냥 불켜져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들어간거임

[글쓴이]

익인이 같은 경우는 헷갈릴 수도 있는데 불이 꺼져있거나 앞에 꼬깔이나 그런 거 세워놓는데도 그거 무시하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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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문제냐... 난 걍 너무 신기하다... 그 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