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와 얘드라 드라마에서나 있을만한 일이 나한테도 생기기는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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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밥 먹고 밖에 나와서 인사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이제 나한테 와서 악수하면서 잘가라고 인사하는데 사람들이 몰려 나오니까 내가 뒤로 막 슬금슬금 비켰단 말이야 근데 내 뒤에가 바로 차도였고 하필 하수구가 있는 곳이라서 좀 언덕이 있었나봐 그래서 그거 못보고 뒤로 넘어질려 하니까 탁 잡아주더라. 사겨줄것도 아니면서 왜 설레고 난리

[익인1]

구속 하라

[글쓴이]

진심 사겨주지도 않을거면서 유죄 행동하는거

[익인2]

이야 완전 드라마네..

[글쓴이]

그냥 드라마 속 한장면 체험 한걸로 만족 해야하나봐ㅋㅋㅋㅋ큐

[익인3]

사겨라 짝 사겨라 짝

[글쓴이]

사귀고 싶지만 임파서블

[익인4]

임파서블을 띄어서 읽어봐 i'm possible 됨

[글쓴이]

헐ㅋㅋㅋㅋ 익 대박 천재 아니냐ㅋㅋㅋㅋㅋ 익 같은 센스 배우고 싶다ㅋㅋㅋㅋㅋ 그치만 진짜 불가능ㅋㅋㅋ 저 오빠는 나 여자로 안봐ㅋㅋㅋ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ㅠㅠ 오히려 최근에 좀 더 멀어진 느낌